영청문의 새 브로셔가 나왔습니다!

영청문의 활동과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로셔인데요. 

이번 브로셔를 만들면서 동시에 영청문의 캐릭터도 탄생하게 되었습니다. 세 명 캐릭터의 이름은 다음 월간영청문에서 공개가 될테니 기대해 주시구요. 

브로셔의 얼굴격인 표지 선택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갈렸는데요. 네개의 브로셔 표지 시안을 두고 각기 다른 선택과 의견을 모아봤습니다.

아래 4개의 시안을 보시죠!

총 44명이 참여한 설문에서,

1번 3명, 2번 21명, 3번 8명, 4번 12명으로,

캐릭터가 있는 표지 중에서 2번의 선택이 단연코 우세했습니다. 

배경이 밝아서 캐릭터가 더 돋보이는 효과를 선호한거 같더군요. 

이렇게 캐릭터들이 새로 탄생했으니 그들이 표지에 등장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요. 

그런데 의외로 4번의 선택이 만만치 않게 나왔습니다. 그래서 4번을 선택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. 

'특정한 누군가가 주인공이 되는 것 보다 다양한 청소년들이 편견 없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공간, 그런 공간이 바로 영청문이 되면 좋겠다'라는 의견이었습니다.

쎈캐들이 이끌어가는 곳이 아닌 누구나 영청문을 편하게 드나들며 하고 싶은 상상과 실험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이길 희망한다는 뜻인거죠. 

설명을 들어보니 지금 시대에 더 필요한 덕목이란 생각이 들었고, 오히려 설명을 듣고나니 돋보이는 캐릭터들보다 더 큰 공감이 되었어요. 그래서 영청문은 21명이라는 다수가 선택한 2번보다 12명이 선택한 4번의 표지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.

이상은 2021 영청문 브로셔의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~

영청문에 오시면 브로셔를 받으실 수 있어요!

영청문으로 오세요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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